'♥미미' 천둥, 공개 연애하며 팔불출로 변신한 근황…"감춰지지 않는 아름다움"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지난 7월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미미와 공개 연애를 발표한 그룹 엠블랙 출신 래퍼 천둥이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오늘(25일) 천둥은 개인 SNS에 "네 이름처럼 감춰지지 않는 아름다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미는 노을 지는 꽃밭을 뒤로 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천둥과 다정한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4년간 비밀 연애해 왔음을 고백하고,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하면서 결혼까지 앞두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오랜 시간 비밀 연애를 끝내고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후 SNS에 운동 데이트, 맛집 데이트 등을 공유하면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천둥은 최근 "미미랑 피부과 갔다가 큰누나랑 작은누나랑 다 같이 저녁 식사. 나를 항상 찍고 있는 미미. 너무 사랑스럽다. 요즘 미미때문인지 가족 식사 자리가 많아져서 행복하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미미 또한 천둥을 '오빵이'라고 칭하며 알콩달콩한 데이트 사진들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천둥은 그룹 탈퇴 이후 2016년 첫 솔로 앨범 '썬더' 발매 후 솔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그룹 2NE1 출신 가수 산다라 박의 친동생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미는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뒤 그룹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 천둥, 미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