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 "우물 안 개구리였다" 고스트나인, '피크타임' 후 초심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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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고스트나인이 돌풍을 예고했다.
2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고스트나인의 '아케이드 : 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고스트나인은 공백기 동안 KBS2 '리슨업', JTBC '피크타임'을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어필했던 만큼 이번 활동에 거는 기대는 크다.
고스트나인은 이날 오후 6시 '아케이드 : 오'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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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이 돌풍을 예고했다.
2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고스트나인의 '아케이드 : 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손준형은 "1년 6개월 만에 멋지게 컴백하게 된 만큼 멋진 모습을 각인시켜 드리고 싶다.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올해 성인이 된 이진우는 "2020년부터 고스트나인으로 활동하며 10대와 20대를 경험하게 됐다.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고스트나인의 컴백은 1년 6개월 만이다. 고스트나인은 공백기 동안 KBS2 '리슨업', JTBC '피크타임'을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어필했던 만큼 이번 활동에 거는 기대는 크다.
이신은 "개인 역량을 올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팀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피크타임'을 통해서는 초심을 다졌다. 아직 크게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속상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거나 전에 데뷔해도 안됐던 분들이 포기 안하고 꿈과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하는 동료들을 보며 우리도 해보자는 자극이 됐다"고, 이강성은 "긴 공백기에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피크타임'을 통해 배운 점도 많았고 우리끼리도 끈끈해졌다. 서로 잘하는 점을 인정해주고 우리 각자의 멋을 살리려고 했다"고 전했다.
손준형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겸손해지고 열의를 갖고 즐겨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아케이드 오'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리만의 색깔대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은 앨범이다. 강렬한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타이틀곡 '루커스'부터 '렛츠 겟 로스트', 'B.O.M.C', '롤링스톤즈', '러브 파라슈트', '책갈피'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전체적으로 앨범에 멤버들이 많이 참여한 것이 차별점"이라는 설명이다.
'루커스'는 유니크한 콘트라베이스 라인과 신나는 드럼 사운드,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의 조화로 고스트나인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곡이다.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K팝 신을 난장판으로 만들겠다는 뜨거운 포부를 드러냈다.
손준형은 "전작 '엑스레이'가 센 느낌이 강했다면 '루커스'는 장르도 완전히 달라졌고 안무도 새로운 시도를 했다. 새롭다는 평을 받고 싶다"고 소개했다.
고스트나인은 이날 오후 6시 '아케이드 : 오'를 발표한다. 이후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데뷔 후 첫 일본 콘서트를 개최, '글로벌돌' 행보를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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