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 앞장

김광동 2023. 10. 25.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금정농협(조합장 송영조)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정농협은 농협중앙회·금정구와 손잡고 금정구 두구동 당근작목반원과 일대 당근 재배농가에 보온자재(멀칭용·하우스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와 농업계 안팎에서는 금정농협의 이 같은 사업이 농가에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생산성 향상은 물론 판로 확대에 적잖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당근 재배농가 보온자재 지원 나서
급식지원센터 열어 농산물 판로확대 앞장
금정농협이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당근 재배 농가에 보온용 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부산 금정농협(조합장 송영조)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정농협은 농협중앙회·금정구와 손잡고 금정구 두구동 당근작목반원과 일대 당근 재배농가에 보온자재(멀칭용·하우스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에 드는 예산은 총 5000만원이다.

금정농협은 또 지자체와 함께 2017년 6월 금정구 친환경농산물 급식지원센터를 열고 지역 초·중·고교에 4만여명분의 급식재료로 쌀·채소 등 30여품목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농업계 안팎에서는 금정농협의 이 같은 사업이 농가에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생산성 향상은 물론 판로 확대에 적잖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송영조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농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