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 유명인 사칭 '주식 리딩방' 시정 요구·수사 의뢰
임현주 2023. 10. 25. 17:01
[5시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유명인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일명 '주식 리딩방' 정보들에 대해 시정요구를 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문제의 사이트에는 연예계 출신 투자자와 경제학자 출신 전문가, 금융계 전문가의 초상을 사용하거나 해당 전문가를 사칭하면서 추천 주식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내용 등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네이버 밴드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유료 회원을 모집하고 대가를 받는 방식으로 불법 금융투자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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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7052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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