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미니의대 80명 이상돼야' 대통령에 보고"

배삼진 2023. 10.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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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대 정원이 최소 80명 이상이 돼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5일) 국회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원을 늘릴 때는 대학의 수용 능력도 중요한 만큼 정확하게 조사해 2025년 차질없이 확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의사들의 의무복무 방안을 두고는 "의사들이 의료 취약지역에 근무하게끔 하는 제도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공공의대라는 모델을 만들지, 현재의 국립 의대 모델을 통해 지역 의사를 양성할지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복지장관 #의대정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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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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