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아내 "또 임신설? 엄마 되길 바라지만..내버려 둬"[★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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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임신설에 입을 열었다.
24일(현지시간) 매거진 GQ 하이프는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이자 모델 겸 사업가 헤일리 비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2020년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비버와의 자녀 계획에 대해 "아이를 갖고 싶지만, 궁극적으로 아내의 뜻에 달렸다. 나는 헤일리가 원하는 만큼 아이를 가질 것이다"라며 "헤일리는 여성으로서 성취하고 싶은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아직 준비가 안 돼서 이대로도 괜찮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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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매거진 GQ 하이프는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이자 모델 겸 사업가 헤일리 비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헤일리 비버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임신설을 언급했다.
이날 헤일리 비버는 "최근에도 그렇고, 이전에도 여러 번 임신설에 휩싸였다. 임신이 안 돼서 실망스러웠던 적도 있다. '난 전혀 개의치 않아'라고 말하는 건 거짓말일 것"이라며 "그 말이 사실인 날이 오면 인터넷에 있는 당신이 마지막으로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가 되는 일은 기대하고 있지만, 매우 사적인 일이다. 솔직히 말해서 사람들이 내 임신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웃기다. 그냥 내버려 뒀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헤일리 비버는 "내가 누구와 결혼하게 될지 몰랐을 때는 자녀를 대중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나게 키우고 싶었다"면서도 "이제는 완전히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내 삶은 18살 때와 너무 다르다. 아직 아이도 없는데 뭘 할지, 안 할지 말하기가 너무 어렵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비버와의 자녀 계획에 대해 "아이를 갖고 싶지만, 궁극적으로 아내의 뜻에 달렸다. 나는 헤일리가 원하는 만큼 아이를 가질 것이다"라며 "헤일리는 여성으로서 성취하고 싶은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아직 준비가 안 돼서 이대로도 괜찮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2018년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 헤일리 비버와 결혼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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