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남 코인 살인사건' 주범 이경우 등 2명 무기징역…사형 면해

최란 2023. 10.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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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코인 살인사건'의 주범 이경우 등 2명이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9부(김승정 재판장)는 이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 등 일당 7명의 선고공판에서 주범인 이경우와 공범 황대한에게 검찰 구형량인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들에게 범행을 사주한 혐의 등으로 사형을 구형받았던 유상원·황은희 부부에게는 각각 징역 8년과 6년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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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강남 코인 살인사건'의 주범 이경우 등 2명이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로 구속된 용의자 3인조 중 이경우(36)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9부(김승정 재판장)는 이날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 등 일당 7명의 선고공판에서 주범인 이경우와 공범 황대한에게 검찰 구형량인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들에게 범행을 사주한 혐의 등으로 사형을 구형받았던 유상원·황은희 부부에게는 각각 징역 8년과 6년이 선고됐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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