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계절' 함께 부른다…싱어롱 상영회 개최

고승아 기자 2023. 10.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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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싱어롱 상영회를 연다.

25일 배급사에 따르면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싱어롱 상영회를 개최,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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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싱어롱 상영회를 연다.

25일 배급사에 따르면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싱어롱 상영회를 개최,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된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6개 도시에서 10만 팬들과 함께했던 김호중의 첫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ARISTRA) 공연 무대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싱어롱 상영회는 'Singalong', 즉 관객들이 상영관에 모여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임이라는 뜻이다. 스크린에 떠오르는 노래 가사를 보며 따라 부르는 특별한 이벤트로, 지난 21~22일 진행된 서울 무대인사에서도 김호중을 향해 응원 가득한 노래를 선보였던 만큼 아리스들의 높은 참여가 예상된다.

개봉 3주차 이벤트인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싱어롱 상영회는 오는 11월1일, 2일, 11월 3일 매일 오후 8시 CGV 대구월성, 대전탄방, 센텀시티, 송파, 영등포, 오리, 인천(11월2일 CGV 인천 상영에 한해 오후 5시30분 상영 진행)에서 1회차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싱어롱 상 영회에 참석한 관객들 대상으로 선착순 특전 메모지를 증정할 예정으로 보다 뜻깊은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CGV에서 스크린X와 2D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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