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방위군 "가자지구 공습으로 하마스 지역 사령관 사살"

이유진 기자 2023. 10. 25.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가자지구 공습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칸 유니스 지역 대대 사령관 타이시르 무바셔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IDF는 성명을 통해 "무바셔는 군과 지휘관으로서 테러 공격을 지휘한 경험이 풍부하며, 하마스의 군부 사령관인 모하메드 데이프와 가까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2014년 해변을 통해 하마스가 이스라엘 내부로 침투한 사건의 배후에도 무바셔가 있다고 IDF는 부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DF "무무바셔, 테러 공격 지휘 경험 풍부"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가자지구 공습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25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갈무리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가자지구 공습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칸 유니스 지역 대대 사령관 타이시르 무바셔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IDF는 이날 무바셔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무바셔는 하마스의 해군 사령관을 지냈으며, 테러 단체의 무기 제조와 관련된 여러 직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IDF는 성명을 통해 "무바셔는 군과 지휘관으로서 테러 공격을 지휘한 경험이 풍부하며, 하마스의 군부 사령관인 모하메드 데이프와 가까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무바셔는 2002년 가자지구 구시 카티프에서 발생한 예비군 사관학교 공격사건과 2005년 이전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점령했을 때 이스라엘군에 대한 공격들에 연관돼있는 인물이라고 IDF는 설명했다.

아울러 2014년 해변을 통해 하마스가 이스라엘 내부로 침투한 사건의 배후에도 무바셔가 있다고 IDF는 부연했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