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방상수도 보급 확대로 맑은 물 공급에 총력

김상진 2023. 10. 25.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안정적으로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회천면 객산리, 전일리 일원의 소규모 급수시설을 지방상수도로 전환(270가구)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방상수도로 전환을 독려하고 있다."라며 "지방상수도 급수 전환을 원하는 마을에서는 수용가 전체 승낙을 받아 해당 읍·면사무소나, 보성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으로 급수 신청을 문의하면 지방상수도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천면 객산리, 전일리 소규모 수도시설에서 지방상수도 전환 추진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안정적으로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회천면 객산리, 전일리 일원의 소규모 급수시설을 지방상수도로 전환(270가구)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달 완료된 1차 사업에 이은 이번 2차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약 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전라남도 보성군청 전경 [사진=보성군]

지방상수도로 전환되면, 수도의 체계적인 관리로 수질사고 예방, 누수에 따른 단수 발생 시 긴급 복구 가능 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맑을 물을 공급할 수 있다.

이에 보성군은 「보성군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전남 최초로 지방상수도로 전환하고 세대별 계량기까지 군에서 직접 설치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개정 후 3년간 회천면 등 30개 마을 9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방상수도로 전환을 독려하고 있다.”라며 “지방상수도 급수 전환을 원하는 마을에서는 수용가 전체 승낙을 받아 해당 읍·면사무소나, 보성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으로 급수 신청을 문의하면 지방상수도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