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딸 태리, 동생에 분노 폭발한 이유 “없애버릴거야”(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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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자매의 난을 공개했다.
10월 24일 공개된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결국 터져버린 이지혜 딸 태리의 분노(자매의 난,태리,엘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는 엘리의 머리를 들다가 동생의 얼굴과 부딪혔다.
엘리는 "언니 다쳤으니까 미안하다고 하라"는 엄마 이지혜의 권유에도 사과 없이 가버렸고 태리는 "너 저리가. 내 예쁜 볼이 이게 뭐야. 나 멍들었잖아"라며 불쾌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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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자매의 난을 공개했다.
10월 24일 공개된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결국 터져버린 이지혜 딸 태리의 분노(자매의 난,태리,엘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는 엘리의 머리를 들다가 동생의 얼굴과 부딪혔다. 엘리는 "언니 다쳤으니까 미안하다고 하라"는 엄마 이지혜의 권유에도 사과 없이 가버렸고 태리는 "너 저리가. 내 예쁜 볼이 이게 뭐야. 나 멍들었잖아"라며 불쾌함을 표했다. 의도성이 없었던 엘리는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누가 했대?"라고 해 태리의 분노를 키웠다.
그러자 태리는 "엄마 나 엘리랑 같이 다신 안 놀고 엘리를 없애버릴 거야"라며 분노를 표했고 이지혜는 "없앨 순 없어. 그렇게 말하면 안 돼"라며 달랬다.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엘리는 그제야 "미안해"라고 했으나 태리는 "엄마가 대신 사과한 것"이라며 집을 나가버렸다.
다음 날, 엘리는 자고 있던 언니를 찾아가 사과했고 태리는 금방 화가 풀려 사과를 받아준 후 "엘리가 좋아"라고 말하며 다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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