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매각 성공에 이틀 연속 강세···유진기업도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도 전문 채널 YTN(040300)이 유진그룹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YTN은 장 초반 23% 이상 오르는 등 급등했다가 이후 일부 상승분을 반납하고 전날보다 170원(2.18%) 오른 79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YTN 인수에 나선 유진그룹의 지주사 유진기업(023410)도 장 중 오름폭을 23% 이상 키웠다가 전날보다 255원(7.04%) 상승한 3875원에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도 전문 채널 YTN(040300)이 유진그룹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YTN은 장 초반 23% 이상 오르는 등 급등했다가 이후 일부 상승분을 반납하고 전날보다 170원(2.18%) 오른 79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440만 주로 늘어났다. 전날 상한가를 달성한 데 이어 이날까지 큰 상승폭을 보인 것이다.
YTN 인수에 나선 유진그룹의 지주사 유진기업(023410)도 장 중 오름폭을 23% 이상 키웠다가 전날보다 255원(7.04%) 상승한 3875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4655만 주로 급증했다.
유진그룹은 지난 23일 공기업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매각하는 입찰에서 3199억 원을 써내 낙찰자로 선정됐다. 계약 체결과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 등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진그룹은 YTN의 최대주주가 된다.
유진그룹은 레미콘 사업에서 출발해 건설자재, 금융 등 50여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70위권 기업이다. 유진기업은 국내 레미콘 업계 1위다.
박시은 기자 good4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혐의' 이선균, 위약금 '100억' 될 수도? '후폭풍 굉장히 클 것'
- '재벌 3세' 예비신랑 루머 확산에…남현희 '허위사실 강력 대응'
- '춤추다 돌연 심장마비'…최소 10명 숨진 '인도 힌두축제' 무슨 일?
- 수도권서 휴대폰 훔쳐 1억 받은 일당 13명…경찰에 일망타진
- 또 2만명 깨졌다…8월 출생아도 ‘역대 최소’
- '푸틴, 심정지로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또 터진 '위독설' 이번에는?
- 지하철 탑승하기 전에 화장 지우는 여성들…中 당국 조치라는데 왜?
- '다섯 아이 싱글맘' 유명 헬스 인플루언서 돌연 사망…'경찰 수사 중'
- “‘홍범도 빨갱이’라면서 어떻게 선거 이기냐” 비판 열 올린 이준석
- 양세형도 100억대 '건물주' 됐다…홍대 인근 5층 빌딩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