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축산 농가서 소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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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축산 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
인천시 강화군은 송해면 축산 농가 1곳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강화군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522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소독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강화군은 전날 양사면·하점면·화도면 등 농가 3곳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와 소 163마리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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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 강화도 축산 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
인천시 강화군은 송해면 축산 농가 1곳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강화군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522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소독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방역당국은 또 불은면과 양사면, 하점면 농가 3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 농가에서는 25마리에서 많게는 270여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화군은 전날 양사면·하점면·화도면 등 농가 3곳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와 소 163마리가 살처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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