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스마트부산 그린스마트스쿨사업 협약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0.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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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26일 스마트부산주식회사와 낙동초·금양중 개축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투자사업(BTL)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대보건설이 대표회사인 스마트부산주식회사가 낙동초·금양중에 60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2096㎡ 규모로 개축한다.

부산교육청은 BTL 사업 고시 후 평가 등 절차를 거쳐 지난 4월부터 스마트부산주식회사와 우선 협상을 진행했고 지난 4일 협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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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초·금양중,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위해 전면 개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후의 금양중학교 모습./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26일 스마트부산주식회사와 낙동초·금양중 개축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투자사업(BTL)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대보건설이 대표회사인 스마트부산주식회사가 낙동초·금양중에 60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2096㎡ 규모로 개축한다.

BTL은 민간자본으로 학교를 지은 후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부산교육청은 BTL 사업 고시 후 평가 등 절차를 거쳐 지난 4월부터 스마트부산주식회사와 우선 협상을 진행했고 지난 4일 협상을 완료했다.

이들 학교는 실시설계, 예비 인증 등을 거친 후 내년 7월15일 착공, 2026년 12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협상 시 학교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생태교육과 스마트 환경 기반의 미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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