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김샘’ 김홍식 딸과 택배 배달 근황 “경비원이 무시한 적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떴다 김샘'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홍식이 택배기사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10월 24일 채널 '근황올림픽' 측은 김홍식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김홍식은 "기억에서 지우고 싶을 만큼 일도 없고, 뭐라도 하자 싶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며 딸 제안으로 배달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홍식은 "경비 아저씨들이 배달하는 사람을 낮게 보는 경우도 있다"며 욕을 먹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떴다 김샘'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홍식이 택배기사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10월 24일 채널 '근황올림픽' 측은 김홍식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홍식은 2009년부터 대경대 방송 관련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강의만 전담하고 있어 급여가 많지 않다"고 밝혔다.
김홍식은 주 수입원이 강연이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김홍식은 "기억에서 지우고 싶을 만큼 일도 없고, 뭐라도 하자 싶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며 딸 제안으로 배달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입에 대해서는 "처음엔 건당 1650원이었다.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수당이 계속 떨어졌다. 그리고 사람이 많으면 배당되는 물건 양도 줄어든다. 단가 적고, 물건 적으면 고민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또 김홍식은 "경비 아저씨들이 배달하는 사람을 낮게 보는 경우도 있다"며 욕을 먹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홍식은 2004년 KBS '폭소클럽'에서 '떴다 김샘'으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투사부일체' 윤리선생님 역할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준엽♥’ 서희원에 재결합 요구한 왕소비, 황당한 2대1 데이트 포착
- 이효리 깜짝 고백 “CF 촬영 전 시술 받아, 광고주에 대한 예의”
- 장윤정♥ 주니어 언제 이렇게 컸나, 도경완 “아가씨 같아” 서운 폭발(도장TV)
- 홍인규, 비밀 알고 있나? “김준호♥김지민 결혼 못 할 것”(돌싱포맨)
-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여고시절 인터뷰? 영상 일파만파
- 의사 함익병 “아내 강미형과 강남빌딩 사준다는 여자 양다리” (4인용식탁)[어제TV]
- 이선균 이어 ‘마약 내사’ 30대 작곡가=정다은…한서희 前 동성연인
- 남현희 재벌3세 예비신랑=여자? 사기 전과 의혹까지…논란ing[종합]
- 박수홍 母 “김다예에 20억 아파트 넘겨” 폭로 거짓?→“전세 끼고 3억 매입” [종합]
- 여친에 팁 주고 “네 어머니 옷 창피해” 3백 송금 남친 ‘충격’ (연참)[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