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까지 확장한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프로젝트 사업'

박성원 2023. 10. 25.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프로젝트 사업'에 군위도 동참했다.

25일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RS(대표 홍태화)는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엽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25일 군위군과 (주)SRS 업무협약 체결

25일 (주)SRS는 군위군과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홍태화 대표, 김진열 군수) / 군위군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프로젝트 사업'에 군위도 동참했다.

25일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RS(대표 홍태화)는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엽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위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지붕으로부터 총 21MW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에게는 지붕임대를 통한 수익 창출 및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적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달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협약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태화 SRS 대표는 "상반기 장기고정계약 단가인하로 PF시장이 위축되어 자금조달이 지연되었으나, 하반기 장기고정계약 입찰에서 REC 단가가 회복되어 자금조달이 원활해지고, 사업이 곧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