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 최종 후보작 9편 발표

김지혜 기자 2023. 10. 25.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유일 산악영화제인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가 25일 경쟁부문 최종 후보작 9편을 발표했다.

국제경쟁 최종 후보작은 △스코틀랜드 겨울등반의 여정의 담은 '겨울을 오르는 사람들' △전쟁의 폐허, 팔레스타인에 모인 등반가들의 이야기 '릴락17: 팔레스타인 클라이밍' △핀란드 스라소니의 야생 생태를 담은 '스라소니 맨' △동물과 인간의 공존하는 삶 '파우나' △폭염과 가뭄으로 발생한 화재에 맞서는 사람들 '파라다이스' △네팔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파상 라무 셰르파의 삶 '파상: 에베레스트의 그림자' △장애를 극복하며 도전하는 등반 여정, '초월' 등 7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폐막식서 수상작 시상
국제경쟁 후보작인 ‘초월’.(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국내 유일 산악영화제인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가 25일 경쟁부문 최종 후보작 9편을 발표했다.

국제경쟁 20편 중 대상을 비롯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심사위원 특별상과 심사위원 특별 언급 7편이 선정됐다.

추가로 아시아경쟁 13편 중 넷팩상과 청소년심사위원상을 받게 될 2편의 후보작이 확정됐다.

국제경쟁 최종 후보작은 △스코틀랜드 겨울등반의 여정의 담은 ‘겨울을 오르는 사람들’ △전쟁의 폐허, 팔레스타인에 모인 등반가들의 이야기 ‘릴락17: 팔레스타인 클라이밍’ △핀란드 스라소니의 야생 생태를 담은 ’스라소니 맨’ △동물과 인간의 공존하는 삶 ‘파우나’ △폭염과 가뭄으로 발생한 화재에 맞서는 사람들 ‘파라다이스’ △네팔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파상 라무 셰르파의 삶 ‘파상: 에베레스트의 그림자’ △장애를 극복하며 도전하는 등반 여정, ‘초월’ 등 7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아시아경쟁 후보작은 △변화하는 여성의 삶을 그린 애니메이션 ‘나무의 집’ △아내와 함께 수직의 세계에 매료된 ‘야마노이 야스시: 등반과 삶’ 등 2편이다.

최종 후보작 중 추가 상영에 동의한 ‘파라다이스’와 ‘파상:에베레스트의 그림자’는 10월 29일 일요일, 알프스 시네마 1관에서 앵콜 상영을 진행한다.

총 8개 부문 수상작은 10월 29일 오후 5시 30분 움프 시네마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