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e편한세상' 올해 최대 청약 접수 기록…13만3천명 몰려

홍유담 2023. 10.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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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탄 택지개발지구에서 올해 최다 청약 접수 기록이 나왔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에서 554가구 모집에 총 13만3천42명이 몰렸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서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청약에서도 133가구 모집에 1만1천437명이 몰려 올해 강동구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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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경기 동탄 택지개발지구에서 올해 최다 청약 접수 기록이 나왔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에서 554가구 모집에 총 13만3천42명이 몰렸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수로, 평균 경쟁률은 240.15대 1이었다.

평형별로 보면 전용면적 95㎡A가 430.4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 아파트는 경기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장지동)에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천22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서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청약에서도 133가구 모집에 1만1천437명이 몰려 올해 강동구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86대 1이었고, 전용면적 59㎡A가 595대 1로 평형별 최고 경쟁률을 차지했다.

이들 아파트의 시공사인 DL이앤씨 관계자는 "각 사업지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가격경쟁력뿐만 아니라, 주거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삼는 e편한세상의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청약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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