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단식 금메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수연(스포츠등급 Class2·광주장애인체육회)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수연은 25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클래스1·2 결승에서 중국의 류징을 3-1(11-4, 11-7, 9-11, 11-6)로 꺾고 장애인아시안게임 개인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수연은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개인·단체 은메달,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개인·단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수연(스포츠등급 Class2·광주장애인체육회)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수연은 25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클래스1·2 결승에서 중국의 류징을 3-1(11-4, 11-7, 9-11, 11-6)로 꺾고 장애인아시안게임 개인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수연은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개인·단체 은메달,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개인·단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0 도쿄 패럴림픽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도 단식 은메달을 수확했다.
서수연은 예선과 준결승 3경기에서 1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에선 3세트는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고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서수연은 우승 직후 "앞선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계속 금메달을 놓치다가 이번에는 차지했다"면서 "원하는 목표에 한 발짝 다가가 기쁘다"고 말하며 웃었다. 서수연은 26일 여자복식, 혼성복식에서도 우승에 도전한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든 문제는 강남룸싸롱에서 시작됐다…‘월드스타’ 몰락 부른 마약 파문
- 박진영 JYP, 고덕동에 신사옥 짓는다…“부지 755억원 낙찰”
- “팬미팅 65만원, 뽀뽀해줄게”… 압구정 박스녀 팬미팅 ‘논란’
- 베트남서 한국인 관광객 4명 사망…급류에 차량 휩쓸려
- 초등학교 30대 담임이 여학생들 추행…경찰, 긴급체포
- 카카오 주식은 신저가인데…진짜 카카오는 44년 만 최고가
- [단독] 베테랑 국정원 요원, ‘대공수사 일타강사’ 로 나섰다
- “여자? 사기꾼? 예상했다”…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입 열었다
- 이준석 “유승민과 신당창당 배제하고 있지 않다”
- “침실에서 쓰러지는 소리”…푸틴 심정지설 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