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85%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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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3분기 잠정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 33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5% 줄어 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2% 늘어난 329억6900만원이고 영업이익은 31.9% 줄어든 7억5600만원이다.
이 회사의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 1032억원, 영업이익은 약 7배 늘어난 6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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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3분기 잠정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 33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5% 줄어 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2% 늘어난 329억6900만원이고 영업이익은 31.9% 줄어든 7억5600만원이다.
영업이익 감소는 경상연구비와 판매·관리비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의 3분기 경상연구비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46억원, 판관비는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 1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의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 1032억원, 영업이익은 약 7배 늘어난 65억원이다. 3분기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 등 주력 제품의 매출이 26%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얘기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차별화된 마케팅 시스템과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 4분기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을 이끌겠다”며 “별도의 생산라인을 지닌 ‘헤어그로’ 등 탈모치료제 특화 전략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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