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어서울, 日 요나고 운항 재개

한주형 기자(moment@mk.co.kr) 2023. 10.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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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이 재운항된 25일 오후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키타로 공항에서 돗토리현 시민들이 한국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2023.10.25 [요나고/한주형기자]
에어서울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이 재운항된 25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키타로 공항에서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오른쪽)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25 [요나고/한주형기자]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25일부터 서울(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스케줄로 운항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인천~돗토리 노선은 약 4년만에 운항이 다시 시작되었다.
에어서울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이 재운항된 25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키타로 공항에서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왼쪽 다섯째부터)를 비롯한 내빈들이 운항 재개 기념식을 마치고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요나고/한주형기자]
이날 오후 돗토리현 요나고키타로공항에서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해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항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열렸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최근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카마쓰에 이은 두 번째 단독 노선으로 돗토리 운항을 결정했다.”며, “돗토리는 아직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숨은 보석과 같은 도시로, 에어서울 직항편을 통해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돗토리현은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도시로, 일본 내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서일본의 후지산’이라고 불리는 다이센의 가을 단풍과 겨울 온천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요나고/한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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