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장애인AG 탁구 여자 단식 금메달 "복식도 도전… 3관왕 달성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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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25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클래스1·2 결승에서 서수연은 중국의 류징을 3-1로 꺾고 우승했다.
서수연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탁구 선수가 3관왕에 오른 적이 없는데 최초로 달성해 보겠다"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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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25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클래스1·2 결승에서 서수연은 중국의 류징을 3-1로 꺾고 우승했다.
그간 서수연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개인·단체 은메달,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개인·단체 동메달, 2020 도쿄 패럴림픽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도 단식 은메달에 그쳤지만 항저우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수연은 "경련이 잦은 편인데, 테이블이 낮아 다리가 부딪히면서 2세트 때 경련이 왔다"며 "그 포인트가 중요했기 때문에 템포를 쉬어가면서 다리가 진정할 때까지 생각을 가다듬었고, 경기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선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계속 금메달을 놓치다가 이번에 따냈다. 내가 원하는 목표에 한 발짝 다가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수연은 26일 여자 복식, 혼성 복식에 참가한다.
서수연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탁구 선수가 3관왕에 오른 적이 없는데 최초로 달성해 보겠다"며 다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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