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항저우 AG 입상자 포상…구본길 "파리에서도 성과를"

박대현 기자 2023. 10. 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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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공단 소속 국가대표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2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는 펜싱 구본길(금1, 은1)과 김정환(금1) 다이빙 우하람(은1, 동1) 카누 정주환(은1) 사이클 이주미(동1) 등 총 5명의 입상 선수와 종목별 지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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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공단 소속 국가대표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공단 소속 국가대표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2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는 펜싱 구본길(금1, 은1)과 김정환(금1) 다이빙 우하람(은1, 동1) 카누 정주환(은1) 사이클 이주미(동1) 등 총 5명의 입상 선수와 종목별 지도자가 참석했다.

조현재 이사장 등 공단 임직원도 참석해 선수들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조 이사장은 “그동안 노력과 의지로 큰 부상 없이 좋은 결실을 거둔 것을 축하한다”면서 “개개인의 컨디션 관리에 힘쓰고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구본길은 “공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공단 소속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내년 파리 올림픽서도 호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공단은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사이클, 마라톤, 펜싱, 카누, 여자축구, 다이빙, 장애인 스키 등 7개 종목의 스포츠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에서 국위 선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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