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유망 분야 젊은 과학자 만나 "인재 성장 지원 강화하겠다"

김승준 기자 2023. 10. 25.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 과학자와의 대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호 장관이 촉망받는 연구자를 만나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미래세대 육성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려고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차세대 글로벌 리더 과학자들과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10.25/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 과학자와의 대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호 장관이 촉망받는 연구자를 만나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미래세대 육성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려고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반도체·인공지능·사이버보안·양자·바이오 등 유망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대와 40대 초반의 젊은 과학자 10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보안 관제 기술 등 사이버보안을 연구 중인 김성민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도전적인 연구에 적합한 평가 및 환류 체계 개선, 기술 선도국과의 글로벌 공동연구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오세용 한양대학교 교수는 자신이 연구 중인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선점에는 젊은 연구자 지원 확대와 세계적 수준의 공동연구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신진 세대 육성 및 국제 연구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 연구·개발(R&D) 혁신 철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를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과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 것"이라며 "우리 젊은 연구자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