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7년 만에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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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크루즈를 통한 중국관광객 전남 여수 입항이 7년 만에 재개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제관광여행 활성화, 중국정부 한국행 단체관광 전면 허용 등에 따른 국제크루즈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선사 입항 일정이 1~2년 전에 확정되는 만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한 크루즈 관광상품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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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크루즈를 통한 중국관광객 전남 여수 입항이 7년 만에 재개됐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다음달 9일과 15일 CM 바이킹 선사의 자오상이둔호가 입항하면서 7년 만에 크루즈를 통한 중국관광객들이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여수시의 국제크루즈 입항 실적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오는 12월 말 기준 여수항에 입항하는 국제크루즈 입항 횟수는 총 5회로 코로나19로 국제크루즈 입항이 전면 금지됐던 지난 2020~2022년 이전인 2019년의 입항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과 10월에는 실버시(Silversea Cruises)사의 실버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총 1280여명을 태우고 두 차례 입항했으며, 5월에는 프랑스 Ponant(포넌트)사의 Le Soleal(르솔레알)호가 345여명과 함께 여수를 찾았다.
여수시는 그동안 국제크루즈 선사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해 여수항 크루즈 여객선 터미널 소개를 포함해 오동도, 이순신광장, 해상케이블카 등 관광인프라 체험을 통해 여수시의 매력을 선보였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제관광여행 활성화, 중국정부 한국행 단체관광 전면 허용 등에 따른 국제크루즈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선사 입항 일정이 1~2년 전에 확정되는 만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한 크루즈 관광상품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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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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