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보호 지원"…올해 경남중소기업대상 9개 업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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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5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은행, 경남신문과 공동으로 '제27회 경남중소기업대상(大賞)' 시상식을 열었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경우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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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5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은행, 경남신문과 공동으로 '제27회 경남중소기업대상(大賞)' 시상식을 열었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기술혁신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장기재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는 경영혁신, 수출, 여성기업, 기술혁신, 창업벤처, 특별상 등 6개 부문 9개사와 우수장기재직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경우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기업의 성장을 함께 일구어 온 우수장기재직자 10명에게는 경남은행장 표창과 함께 각각 2백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중소기업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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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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