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차 유리에 박힌 '총알'…근처에는 미군 사격장

이강 기자 2023. 10.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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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군과 경찰 등 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20분쯤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유리에 총알이 박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사고 발생 지역으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는 미군 사격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총알을 수거하고, 운전자와 인근 미군 부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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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경기 포천에서 주행하던 차량 유리창에 갑자기 총알이 날아와 박히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수사 중입니다.

오늘(25일) 군과 경찰 등 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20분쯤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유리에 총알이 박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사고 발생 지역으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는 미군 사격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총알을 수거하고, 운전자와 인근 미군 부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강 기자 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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