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개교 50주년 기념 '세계시민교육과 교양교육’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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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오는 27일 교내 연암관 대강당에서 '세계시민교육과 교양교육'을 주제로 국제교양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6개국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세계시민교육과 대학교양교육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세계적 이슈에 깊이 공감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동문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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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가 오는 27일 교내 연암관 대강당에서 ‘세계시민교육과 교양교육’을 주제로 국제교양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6개국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세계시민교육과 대학교양교육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기조강연 후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세계시민성과 교육의 미래:고등교육과 평생학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2개 세션에서는 ▲카를로스 알베르토 토레스 미국 캘리포니아대 석좌교수 ▲고다마 시게오 일본 도쿄대 교수 ▲송강 중국 동북사범대 교수 ▲리우 메이훼이 대만 국립대만사범대 석좌교수 ▲송하석 한국 아주대 다산학부대학 교수 ▲마씨밀리아노 타로찌 이탈리아 볼로냐대 교수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 나라 대학에서의 세계시민교육 현황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세션 후에는 박병철 부산외대 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아주대와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교양기초교육원 공동 주최로 학계·정계·교육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포럼에는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현장 참석을 원하는 경우 당일 현장 등록 후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온라인 참여는 아주대 홈페이지를 통해 줌(ZOOM) 링크에 접속하면 된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세계적 이슈에 깊이 공감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동문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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