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교육 도시로 도약

이시명 기자 2023. 10. 25. 16: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계양구청. 계양구 제공

 

인천 계양구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3년 주기로 평생학습 추진 체계, 사업 운영과 성과를 평가하는 절차다.

구는 올해 재지정 받아 오는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자격을 유지한다.

구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얻어 운영한 ‘골목틈새학교’, ‘계양학 마을길’ 등의 사업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인천시 최초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 총 1억 8천만원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17개를 운영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인천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앞으로 평생학습도시로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명 기자 sml@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