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 미국 바바시 바흐 콩쿠르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28)이 제5회 릴리안 모리스 바바시 J.S. 바흐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다.
25일 스톰프뮤직에 따르면 이유진은 지난 20일 미국 뉴욕 스토니부르크 대학의 스톨러센터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바흐의 바이올린 무반주 작품 중 파르티타 1번으로 참가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유진은 금호영아티스트 출신으로 18세 나이로 미국 스털버그 국제 현악 콩쿠르와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28)이 제5회 릴리안 모리스 바바시 J.S. 바흐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다.
25일 스톰프뮤직에 따르면 이유진은 지난 20일 미국 뉴욕 스토니부르크 대학의 스톨러센터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바흐의 바이올린 무반주 작품 중 파르티타 1번으로 참가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미국 롱아일랜드에서 예술을 평생 지원해온 릴리안 바바시와 모리스 바바시의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바흐의 무반주 현악 작품(파르티타·소나타·모음곡)으로 경연을 치르며 16세에서 30세 사이 연주자에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줄리어드, 예일, 스토니부르크의 교수진 등으로 구성됐다.
이유진은 금호영아티스트 출신으로 18세 나이로 미국 스털버그 국제 현악 콩쿠르와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워싱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위 등도 수상했다. 커티스음악원에서 아이다 카파비안을 사사했고 현재 서울대 음악대학원 석사 과정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