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신청사 건립지, 범어공원 부지로 확정…2029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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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25일 어린이세상 앞 범어공원 부지를 신청사 건립지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등 40명으로 구성된 신청사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0일 후보지 4곳을 평가한 끝에 '도시철도 3호선와 가깝고 공공용지를 활용해 사업성이 높다'며 범어공원 부지를 낙점했다.
수성구는 국제 설계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9년 신청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1978년 준공된 현재 청사는 공간 부족으로 일부 공무원들이 외부 임차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주차난도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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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5일 어린이세상 앞 범어공원 부지를 신청사 건립지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등 40명으로 구성된 신청사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0일 후보지 4곳을 평가한 끝에 '도시철도 3호선와 가깝고 공공용지를 활용해 사업성이 높다'며 범어공원 부지를 낙점했다.
수성구는 국제 설계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9년 신청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1978년 준공된 현재 청사는 공간 부족으로 일부 공무원들이 외부 임차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주차난도 심각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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