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X조이현, 첫 만남...'혼례대첩', 티격태격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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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새 월화 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김수진) 측이 배우 로운과 조이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심정우(로운 분)와 정순덕(조이현 분)의 첫 만남 신이다.
제작진은 "로운과 조이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가장 사랑스러운 사극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며 "이들의 명연기에 함께 감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혼례대첩'은 코믹 멜로 사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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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어찌 유부녀 장사치에게 지분거리십니까?"(정순덕)
KBS-2TV 새 월화 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김수진) 측이 배우 로운과 조이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불꽃 대치 상황을 담았다.
해당 장면은 심정우(로운 분)와 정순덕(조이현 분)의 첫 만남 신이다. 두 사람은 홍월객주에서 마주쳤다. 연애소설을 읽던 심정우가 개탄하자, 정순덕이 짜릿한 눈빛을 보냈다.
예상치 못한 광경이 펼쳐졌다. 정순덕이 심정우에게 다가가 도발한 것. 매서운 표정으로 무언가를 따져물었다. 당황한 심정우의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로운과 조이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가장 사랑스러운 사극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며 "이들의 명연기에 함께 감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혼례대첩'은 코믹 멜로 사극 드라마다.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노처녀), 광부(노총각)의 혼례 대작전을 이끄는 이야기다.
로운은 '한양 최고 울분남' 심정우 역을 맡았다. 조이현은 청상과부이자 '중매의 신' 정순덕으로 분한다. 함께 힘을 모아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인다.
한편 '혼례대첩'은 오는 30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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