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쏘카 주가 2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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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쏘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쏘카는 전거래일 대비 22.55%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 의결권 확보 경쟁이 벌어지면서 주가가 뛰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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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쏘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쏘카는 전거래일 대비 22.55%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 의결권 확보 경쟁이 벌어지면서 주가가 뛰는 경향이 있다.
전날 박재욱 쏘카 대표는 97억원가량을 들여 장내 매수해 지분을 기존 1%에서 2.98%로 늘렸다. 쏘카 최대주주인 에스오큐알아이는 전날 보유 지분을 36.22%에서 38.18%로 늘렸다.
이는 롯데렌탈을 견제하기 위한 추가 지분 매입인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단순 추가취득이라고 해석했지만 시장에선 에스오큐알아이와 롯데렌탈 간 지분율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롯데렌탈은 내년 9월까지 쏘카 지분을 기존 14.99%에서 32.91%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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