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서남권추모공원 내 재2봉안시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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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을 위한 서남권추모공원 내 제2봉안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제2봉안시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2018년 사업을 시작해 부지보상과 설계를 완료했고 지난해 2월 착공해 제2추모관(1만2000여기)과 자연장지(1만여기)를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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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을 위한 서남권추모공원 내 제2봉안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제2봉안시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2018년 사업을 시작해 부지보상과 설계를 완료했고 지난해 2월 착공해 제2추모관(1만2000여기)과 자연장지(1만여기)를 완공했다.
이로써 시는 매장시설인 시립묘지(2775기), 화장시설(화로5기), 봉안당(2만여기), 자연장지(1만5000여기)를 모두 갖추고 있는 종합장사복지 문화의 선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장은 전북지역 정읍·김제·고창·부안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조성·운영 중이며 정읍시는 이와 더불어 정읍시민을 위한 자연장지와 봉안당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봉안당 및 자연장지의 만장이 빠르게 다가옴에 따라 자연 친화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추모공원을 조기에 완공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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