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위험등급 C' 진월동 급경사지 정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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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재해위험C등급인 진월동 대주1차 아파트 급경사지를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는 사업비 1억 2100만 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정비에 나선다.
남구는 이 지역이 제석산을 오가는 통행로로 사용되자 안전을 고려해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 남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제9회 학부모 교육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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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재해위험C등급인 진월동 대주1차 아파트 급경사지를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는 사업비 1억 2100만 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정비에 나선다.
이 지역은 재해 위험등급 4단계중 3단계인 C등급을 받았다.
급경사지엔 길이 26m·높이 2m 크기의 게비온 옹벽과 비탈면에 길이 101m 규모의 산마루측구가 설치된다.
게비온 옹벽은 사각 철망에 돌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산사태 방지와 배수에 탁월하다.
남구는 이 지역이 제석산을 오가는 통행로로 사용되자 안전을 고려해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 남구, 고교학점제 학부모 포럼 개최
광주 남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제9회 학부모 교육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현호 고려고등학교 교장은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사전 준비와 학교 생활, 고교 선택에 따른 진로 방향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한다.
이번 포럼은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것과 관련해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이다.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럼은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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