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회발전특구' 선도기업 투자유치 전략 논의

박준배 기자 2023. 10. 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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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기회발전특구의 중심이 되는 선도기업(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지 전략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선도기업 유치는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광주시·유관기관·투자유치자문단 등 지역의 역량을 모아 선도기업 유치를 통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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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 2차 회의
2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 2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광주시 제공)2023.10.25/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기회발전특구의 중심이 되는 선도기업(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지 전략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광주시는 2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 2차 회의를 열어 지역산업 현황과 사전조사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절차 세부사항과 규제특례, 세제지원 등 기업 특전(인센티브) 지원 관련 법령과 지침을 올 연말까지 마련, 내년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11월까지 사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분야와 목표기업 선정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앵커기업 유치가 필수인 만큼 투자유치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등 협업을 통해 유치 전략과 지원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선도기업 유치는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광주시·유관기관·투자유치자문단 등 지역의 역량을 모아 선도기업 유치를 통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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