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 실시

김동규 기자 2023. 10. 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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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국토교통부와 논산시, 장성군과 함께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8월부터∼10월까지 실시된 이번 사업의 대상인 공사중단 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착공신고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이나 '주택법'에 따라 공사 착수 후 건축 또는 대수선중인 건축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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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울타리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한국부동산원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국토교통부와 논산시, 장성군과 함께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8월부터∼10월까지 실시된 이번 사업의 대상인 공사중단 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착공신고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이나 ‘주택법’에 따라 공사 착수 후 건축 또는 대수선중인 건축물을 말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공사를 중단한 총 기간이 2년 이상으로 확인된 것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공사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안전관리 지원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은 안전관리를 위한 가설울타리 설치를 지원했으며, 지자체(논산시·장성군)는 관계자 동의 등 행정 지원과 향후 유지·안전 관리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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