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KFC·굽네·풀무원 외

임현지 기자 2023. 10. 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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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풀무원식품은 열탕 과정을 도입한 신제품 '즉석 칼국수' 2종을 출시했다.

KFC는 오리지널 비스켓 맛을 재현한 '버터 비스켓'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비스켓 대비 버터와 유지 함유량을 2배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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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KFC는 오리지널 비스켓 맛을 재현한 '버터 비스켓'을 판매한다. 굽네는 1인 가구 소비자인 싱글슈머 증가에 따라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싱글 피자와 파스타를 내놨다. 풀무원식품은 열탕 과정을 도입한 신제품 '즉석 칼국수' 2종을 출시했다.

ⓒKFC

◆ KFC, '버터 비스켓' 출시

KFC는 오리지널 비스켓 맛을 재현한 '버터 비스켓'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비스켓 대비 버터와 유지 함유량을 2배 높였다. 기존 딸기잼은 그대로 제공된다.

겉은 더 바삭하고 속은 더 촉촉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원재료와 조리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밀가루 중 글루텐 함량이 가장 낮은 박력분을 사용, KFC 비스켓 특유의 바삭함을 더했다. 자칫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식감을 개선하기 위해 오븐 온도, 굽기 시간 등의 조리 방식을 변경해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업그레이드된 버터 비스켓은 KFC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딜리버리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굽네

◆ 굽네, 싱글 피자·파스타 각 2종 출시

지앤푸드의 굽네는 1인 가구 소비자인 싱글슈머(Single+Consumer)의 증가에 따라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싱글 피자와 파스타를 출시했다.

싱글 피자는 토마토 마리네이드와 보코치니 치즈가 어우러진 '바질&토마토 피자', 콘무스와 옥수수 알갱이가 조화를 이루는 '스윗 콘치즈 피자' 등 2종이다.

파스타 역시 2종이다. 다진 소고기와 토마토소스,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오픈에서 구워낸 '볼로네제 파스타', 크림소스에 베이컨과 양송이를 곁들이고,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까르보나라 파스타'로 구성됐다.

ⓒ풀무원

◆ 풀무원, '즉석 칼국수' 출시

풀무원식품은 열탕 과정을 도입한 신제품 '즉석 칼국수' 2종을 출시했다. '열탕면'은 뜨거운 물에 면을 익힌 뒤 빠르게 냉각수에 헹궈낸 면이다. 제품을 조리할 때 면에서 녹아 나오는 전분의 양이 적어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소비기한도 90일까지 늘어나 기존 냉장 생면(37일) 대비 보관이 더욱 용이하다.

신제품은 ▲한우사골을 12시간 푹 고아 내고 육수 제조 과정에서 마늘과 생강 등 다양한 야채를 사용해 잡내를 제거한 '즉석 한우사골 칼국수' ▲조개와 황태 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애호박, 당근, 표고버섯 등을 건더기로 담은 '즉석 해물 칼국수' 등 2종이다.

풀무원은 '즉석 칼국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로 열탕면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추후에는 상온 타입 제품까지 출시해 다양한 'K-누들'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 규모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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