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한국의 고유한 영토다” 등굣길 캠페인 나선 초등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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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땅이다."
독도의 날인 25일, 전주교대전주부설초등학교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독도의 날' 행사는 아침 등굣길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한편, 전주부설초는 올해 전북교육청 학부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독도와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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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땅이다.”
독도의 날인 25일, 전주교대전주부설초등학교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전주부설초는 이날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부모와 교사들도 참여했다.
'독도의 날' 행사는 아침 등굣길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독도는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운 영토다’, ‘우리땅 독도에서 일본 나가’ 등이 적힌 종이를 든 학생들은 학교 앞에서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렸다.
권혁수 대한민국독도협회 상임위원의 특강을 통해 독도가 갖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학교 강당에서는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독도 색칠놀이와 퍼즐놀이게임, 키링과 스티커 만들기, 독도 네 컷 사진촬영 등 다양한 주제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독도의 소중함을 느꼈다.
민환성 교장은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학교 구성원들이 하나가 돼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부설초는 올해 전북교육청 학부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독도와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독도사랑 그림 공모전’과 ‘벽화 그리기’를 실시한 바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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