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상대로 유사성행위한 美교사... 최대 징역 ‘33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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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오와주의 교사가 제자들을 성적으로 학대하고 음란물을 보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25일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아이오와주에서 중학교 독서 교사로 일하던 캐시디 크라우스(24)가 지난 20일 아동 성 착취 및 음란물 배포 혐의로 기소됐다.
크라우스는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 3명과 유사성행위를 여러 차례 했으며, 그중 가장 어린 피해 학생의 나이는 13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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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오와주의 교사가 제자들을 성적으로 학대하고 음란물을 보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25일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아이오와주에서 중학교 독서 교사로 일하던 캐시디 크라우스(24)가 지난 20일 아동 성 착취 및 음란물 배포 혐의로 기소됐다. 크라우스는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 3명과 유사성행위를 여러 차례 했으며, 그중 가장 어린 피해 학생의 나이는 13살인 것으로 전해졌다. 크라우스는 지난 8월 사표를 냈으며, 특히 최근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크라우스는 현재 1만 달러의 보석금을 지급하고 감옥에서 풀려난 상태다. 관련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시 최대 33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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