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정부, 독도 주권 수호예산 25% 삭감...국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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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독도의 날'을 맞은 오늘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독도 수호 의지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러다 독도까지 내주는 것 아니냐'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는 독도 등 타국과 영유권을 다투는 비용으로 27억 원을 편성했는데, 윤석열 정부는 독도 주권 수호 예산을 25%, 일본의 역사 왜곡 대응 연구 예산 74%를 삭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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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독도의 날'을 맞은 오늘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독도 수호 의지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러다 독도까지 내주는 것 아니냐'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는 호시탐탐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는데, 정부는 미래지향적 관계라는 말로 포장하며 대일본 굴욕외교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는 독도 등 타국과 영유권을 다투는 비용으로 27억 원을 편성했는데, 윤석열 정부는 독도 주권 수호 예산을 25%, 일본의 역사 왜곡 대응 연구 예산 74%를 삭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안과 관련해 일본 입장만 대변하는 윤석열 정부에 국민은 실망을 넘어 절망을 느낀다면서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영토와 국익을 수호하는 대통령으로 거듭나길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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