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로 전입하세요'…시, 오리온농협 등에 '주소갖기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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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종사자 100인 이상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밀양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들이 오리온농협(주)와 ㈜선인 2개 기업체를 방문해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밀양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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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종사자 100인 이상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밀양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들이 오리온농협(주)와 ㈜선인 2개 기업체를 방문해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밀양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직원들은 사무실을 방문해 전입 인센티브를 홍보하면서 관외 거주 직원들의 전입을 당부했다.
오리온농협(주) 박민규 대표이사는 "신규직원을 채용할 때 밀양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인구증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밀양시 인구증가를 위해 지속해서 기업체를 방문하고 소통하며 전입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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