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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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5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에서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 '취업 성공 마침표! 일 만난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가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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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5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에서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 '취업 성공 마침표! 일 만난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존의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와 달리 급변하는 채용시장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구직자들에게 현장면접의 기회를 더 제공하기 위해 구인기업의 채용 시기에 맞춰 행사를 마련했다.
남구는 당초 구인기업 8곳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구인기업들의 높은 관심으로 모두 16곳이 직·간접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구직자 역시 36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1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에 집중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지문 적성검사, 향기치유사 체험, 건강상담, 재무상담, 일자리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내일이음센터 직업훈련생들도 행사장를 찾아 재능기부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했다.
한 구직기업 관계자는 "수시로 인력이 필요한데 남구에서 마련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 행사로 인력난을 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가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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