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GTX-A 현장 찾아 안전 점검

김동규 기자 2023. 10. 25.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안전을 위한 철도시설을 점검하고 내년 개통에 따른 건설 공정 등을 확인하기 위해 GTX-A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가철도공단(시설관리자), 서울교통공사(운영사) ,SG레일(사업시행자) 등 관계 기관이 함께 그 간에 추진된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2번째)이 현장 브리핑을 듣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안전을 위한 철도시설을 점검하고 내년 개통에 따른 건설 공정 등을 확인하기 위해 GTX-A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가철도공단(시설관리자), 서울교통공사(운영사) ,SG레일(사업시행자) 등 관계 기관이 함께 그 간에 추진된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GTX-A(수서~동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 및 개통 전 사전 컨설팅, 현장 점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건설이 마무리되는 12월부터는 철도안전법(제38조)에 따라 실시되는 ‘종합시험운행’ 결과를 검토하고 전반적인 시설물 상태와 운영절차, 적정 인력을 확인하는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을 거쳐 내년 초 개통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관계기관은 물론 국민 모두가 GTX-A 사업이 수도권 교통혼잡 완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GTX-A가 적기에 개통되는 것은 물론, 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도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