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SNS 내 유명인 사칭 광고 등 ‘불법 게시물’ 삭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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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5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 등 소셜네트워크(SNS) 사업자에게 유명인 사칭 광고 등 온라인 불법 게시물에 대한 삭제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위는 최근 SNS에서 유명인을 사칭한 불법 게시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식 리딩방 등에서 개인정보가 불법 판매되는 피해가 있어 이런 조치를 내렸다.
개인정보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메타에 불법 게시물을 삭제하고 피해자 신고 절차를 안내해 달라고 긴급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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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5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 등 소셜네트워크(SNS) 사업자에게 유명인 사칭 광고 등 온라인 불법 게시물에 대한 삭제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인정보보위는 최근 SNS에서 유명인을 사칭한 불법 게시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식 리딩방 등에서 개인정보가 불법 판매되는 피해가 있어 이런 조치를 내렸다.
개인정보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메타에 불법 게시물을 삭제하고 피해자 신고 절차를 안내해 달라고 긴급 요청했다.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구글, 네이버, 카카오, X(옛 트위터), SK컴즈(네이트) 등에 개인정보위와 협조 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SNS 등에서 삭제 및 차단된 불법 게시물은 2020년 12만건에서 2021년 13만2000건, 지난해 15만3000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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