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 멕시코 철강코일센터 설립 위한 부지 매입

박호현 기자 2023. 10. 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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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제조·유통 기업 신스틸(162300)이 북중미 진출을 위한 멕시코 공장 설립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신스틸은 최근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 내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철강코일센터 생산 기지로 삼는다.

신스틸 관계자는 "멕시코의 경우 세계 최대 고급 가전제품 생산의 메카인 만큼 이번 코일센터 건립을 통해 향후 글로벌 가전제품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자동차용 철강 신규 판매 시장을 개척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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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전·철강사 멕시코 내 협력 속도
[서울경제]

철강 제조·유통 기업 신스틸(162300)이 북중미 진출을 위한 멕시코 공장 설립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신스틸은 최근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 내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철강코일센터 생산 기지로 삼는다. 올해 부지 확보와 건립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말부터 제품 공급을 목표로 한다.

멕시코는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과 중남미 지역 가전제품 생산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은 글로벌 가전 기업과 자동차 회사가 진출한 공업 도시다.

신스틸 관계자는 “멕시코의 경우 세계 최대 고급 가전제품 생산의 메카인 만큼 이번 코일센터 건립을 통해 향후 글로벌 가전제품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자동차용 철강 신규 판매 시장을 개척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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