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올해 전국 최다 청약 건수 기록

동탄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경기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조감도)이 올해 전국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이달 초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최고 35.0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는 등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4일 진행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54가구 모집에 총 13만3042명이 몰려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 건수라고 DL이앤씨는 전했다. 이 단지의 최고 경쟁률은 430.4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95㎡A에서 나왔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분양 907가구(전용면적 74·84㎡)와 민간분양 320가구(전용면적 95·115㎡)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이다.

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천호뉴타운 일대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올해 강동구에 공급된 5개 단지 가운데 최다 청약 접수 단지가 됐다. 133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1437건의 1순위 통장이 접수돼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남겼다. 전용면적 59㎡A는 595.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5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 주거단지의 가치를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