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학원, 내달 17일 '2024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

사진제공 = 목동씨사이트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가천대 논술 학원 목동씨사이트는 가천대 논술의 특징을 정확하게 반영한 '2024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3년 차인 가천대 논술은 2024학년도 원서 접수 결과 964명 모집에 3만3868명이 지원해 35.13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나 지문 또는 문항을 가져와 만든 변형 문제로 수업한다. 특히 가천대 논술고사 가이드와 모의,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난이도와 연계 교재, 문제 유형, 주의할 점 등을 강의에 반영했다.

가천대 논술은 시간이 촉박한 다른 대학에 비해 약 10일 준비 기간이 있어서 수능 후 집중 학습으로 합격이 가능한 전형이다. 시험일은 수능 후 인문과 자연, 컴퓨터공학과는 11월 27일, 나머지 자연계열학과는 28일에 실시한다.

가천대 논술은 기존 객관식 시험인 '적성고사'의 기조를 잇는 쉬운 약술 논술이다. 일반 인문 논술이나 수리 논술과는 달리 1:1 첨삭이 필요 없다. 가천대 국어는 통합 교과형 인문 논술과 달리 EBS 교재 수록 작품이나 지문을 가져와 만든 변형 문제로 첨삭을 중시하는 인문 논술과 다르게 정답을 찾기만 하면 된다.

수학도 수능형 문항으로 수식으로 간략하게 풀이 과정을 쓰는 서술형이다. 강의 시 정답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원리나 성질만 체크해주면 되기 때문에 1:1 첨삭은 시간 낭비일 수 있다. 결국 올바른 약술형 논술 전문학원 선택이 합격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제적으로 시험은 80분 간 인문이 국어 9문항·수학 6문항 총 15문항을, 자연이 국어 6문항·수학 9문항으로 총 15문항을 치르게 된다. 시험 범위는 인문과 자연 공통으로 국어는 문학과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 고1 국어이고 수학은 수1, 수2이다. 국어의 경우 시험 범위가 넓어 보이지만 인문 자연 모두 문학과 독서 중심으로 출제되며 인문은 화법과 작문 1문항, 언어 1문항이, 자연은 화법과 작문 1문항이 고1 수준으로 출제된다.

목동싸사이트학원 관계자는 "가천대 논술(구 적성고사 포함)만 10년 이상 연구하고 강의하는 본원의 파이널 특강에서 합격을 위한 정확한 학습 방향을 정하고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면 실제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강 개강일은 11월 17일로 대면 7개 반, 비대면 1개 반이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비대실시간 줌'(ZOOM) 반은 원거리 혹은 개인 사정으로 오프라인 강의 참여가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수업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 관련 문의는 학원 홈페이지 및 카페를 통해 하면 된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