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신재생에너지 최적지"…해상풍력 발전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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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해상풍력 발전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도는 해상풍속이 7.5m/s로 사업성이 매우 뛰어나고 풍력, 태양광, 조류 등의 신재생에너지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과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해상풍력 발전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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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해상풍력 발전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과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허가업체와 계측기 설치 업체 등의 관련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도는 해상풍속이 7.5m/s로 사업성이 매우 뛰어나고 풍력, 태양광, 조류 등의 신재생에너지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진도군은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체 구성을 통해 해상풍력과 수산업이 공존하고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발전사 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수용성 공동 대응과 해상교통 안전진단, 부족한 전력계 연결을 위해 '한전 공동접속 설비 선(先)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과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해상풍력 발전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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