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이유진, '바바시 바흐 현악 콩쿠르' 2위 쾌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28)이 지난 20일 미국 뉴욕 스토니부르크대 스톨러센터 리사이틀 홀에서 열린 '바바시 바흐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기성 연주인 및 전공생 사이에선 '바흐 콩쿠르'라고 알려진 대회다.
'릴리안 앤 모리스 바바시 바흐 현악 콩쿠르'는 바흐 무반주 현악 작품, 특히 모음곡, 파르티타, 소나타 연주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28)이 지난 20일 미국 뉴욕 스토니부르크대 스톨러센터 리사이틀 홀에서 열린 '바바시 바흐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기성 연주인 및 전공생 사이에선 '바흐 콩쿠르'라고 알려진 대회다.
J.S.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조곡 중 파르티타 1번으로 2위를 수상한 이유진은 Gotham Early Music Scene(GEMS)과 공연할 기회를 갖게 된다. 경연 상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릴리안 앤 모리스 바바시 바흐 현악 콩쿠르'는 바흐 무반주 현악 작품, 특히 모음곡, 파르티타, 소나타 연주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16~30세 까지의 연주자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릴리안 앤 모리스 바바시 바흐 콩쿠르' 심사위원은 바이올리니스트 신시아 로버츠, 다니엘 스테프너, 아니 카바피안, 그리고 첼리스트 콜린 카, 하프시코드 연주자 아서 하스 등이 맡았다. 모두 줄리어드, 예일, 스토니부르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금호영아티스트 출신의 이유진은 만 18세 때 미국 스털버그 및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워싱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위를 수상했다.
현재 서울대 음대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이유진은 김영욱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시, 얇은 끈 끊어질 듯한 어마어마한 볼륨감 '역대급 글래머' - 스포츠한국
- 신수지, 수영복 끈 질끈 묶고…튜브 위 '요염' - 스포츠한국
- 송중기 “아들에게 떳떳한 아빠… 책임감 있는 좋은 어른 되고파”[인터뷰] - 스포츠한국
- '투수 총출동+믿음의 이용찬 기용'… 빛났던 NC 강인권의 결단[초점] - 스포츠한국
- ‘하의실종’ 효민, 섹시한 뒷태…‘극세사 각선미’눈길 - 스포츠한국
- 오또맘, '4kg' 감량 후 과감한 비키니 영상 공개…제대로 미친 몸매 - 스포츠한국
- 요요미, 깜짝 놀랄 누드톤 수영복…작정하고 노출 - 스포츠한국
- '최강야구' 장시원 단장, 원성준에 "정현수만큼 계약금" 제안…키움 육성선수 입단 - 스포츠한국
- 송해나, 볼륨감 드러낸 비키니 핏…그을린 피부까지 '섹시'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마스크걸' 한재이 "나나와 강렬한 케미? 다시 없을 소중한 경험" - 스포츠한국